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기 에반게리온(만화) (문단 편집) == 특징 == 1994년 말에 연재를 시작했는데, 애니메이션 방영이 1995년 10월부터이다 보니[* [[잔혹한 천사의 테제|애니 오프닝]] 영상에 자막 '월간 소년 에이스'가 뜨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원작 만화로 오해하는 일이 많으나 이는 미디어 믹스 기획 가운데 하나이고, 에반게리온의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짠 사람은 [[안노 히데아키]]로서 안노가 짠 스토리를 그대로 반영한 애니메이션 쪽이 원작에 가깝다.[* 유사한 예시로는 [[7인의 나나]]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도 있다. 전자는 에반게리온과 같고, 후자는 영화가 먼저 개봉되고 소설이 출간되었지만 소설이 원작이다.] 사다모토는 원래는 캐릭터 디자인만 한 사람이었는데, 당시의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작업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고,[* 애니메이터는 월급제로 일하는 경우는 일부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사례밖에 없고, 제작한 작품의 작업량에 따라서 보수 및 인센티브를 받는다. 작업 속도가 느리면 작업량이 적어지게 되고 당연히 생활고에 시달린다.] 인세나마 받고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만화판을 연재하겠다고 안노에게 부탁했다. 안노는 이를 허락했고, 그 결과는 여러 설정을 이미 짜여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사다모토가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변형, 만화판을 연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에선 '사다모토 에바'로 불린다. 사다모토는 만화판 작업에 집중한 나머지 애니메이션 작화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사다모토가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여한 부분은 캐릭터 디자인 작업뿐이고, 애니에서 사다모토가 그린 것처럼 보이는 건 주로 [[스즈키 슌지]]와 [[혼다 타케시]]가 그린 것이다. 다만, 사다모토가 캐릭터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안노에게 말하기는 했다고 했다. 그래서 엄밀히는 이미 짜여 있던 에반게리온의 각본을 바탕으로 2가지 해석을 한 게 만화판과 애니판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작품을 쭉 훑어보면 다른 것 같으면서도 비슷하며 사다모토의 만화판이 애니판에 비해 주제를 직설적으로 표현하였음이 보인다. 일단 만화판은 애니판과는 꽤 다른 느낌이며, 화려하진 않아도 충실하고 애니와의 차이가 매우 적은 퀄리티 높은 작화와 배경 및 박력 넘치는 화면구도와 연출 묘사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캐릭터 설정 면으로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 이유는 레이의 지나친 비중 상승과 그로 인한 편애[* 작가인 사다모토는 레이빠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린 아스카나 카오루 등이 있다. 신지도 화를 내면 공격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니판과 성격이 전혀 다르다. 안노의 애니메이션은 대사로 상황이나 설정을 설명하기 보다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이해시키려고 해서 시청자들이 대충 한번 보고는 작품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든데, 이 작품은 대사로 다 풀어서 말해주기 때문에 스토리나 설정을 이해하기 상당히 편해서 이쪽을 더 고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기본적인 틀은 거의 같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이해할 수 없으면 가이드로 쓸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